조금 늦은 가을 맞이, 생각정리 겨울 맞이가 더 맞으려나?여름 이불들 싹 빨러 세탁방옴.오늘 시작도 문T 판노와 함께!!요즘 건강을 위해 아아대신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는데, 내 몸 내가 챙기는 기분이 들어 괜히 더 마음이 충만해지는 것 같다.관계는 늘 어렵다.낡은 관계는 보내줘야 한다는데K, 넌 오늘 아침에 또 한번 김광진의 편지 가사가 떠오르게 해..그래도 잘한건, 감정을 배제하고 대응하려 스스로 노력한점.어쭙잖게 생채기 내려 비꼬지 않고, 느낀바를 간결히 얘기 한 점. 카테고리 없음 2025.10.15
돈버는 공시생 '돈맛' 공개 일기장 기록 시작 정확히 말하자면 돈을 벌고 싶은... 돈맛을 보고싶은 공시생입니다. 21년, 준비없이 퇴사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직속 상사에게 쌓였던 감정이 터져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일하면서 몸과 정신 건강을 많이 망쳤기 때문이죠. 퇴사 후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 지금까지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일까, 수 개월을 고민하다가 생각한 것이 내 가게차리기와 공무원되기 였습니다. 내 가게를 차리는 것은 어렸을때부터 제가 해보고 싶었던 것이고, 공무원은 제 주변의 사람들이 추천했던 것이였습니다. 고민 끝에, 가게를 먼저 해보고, 망하면 공무원에 도전해보자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공무원은 하면 무조건 끝까지 버텨야 한다 라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에 나중에 미련이 .. 돈생각 2025.09.11